요즘 스테이지파이터 특히나 최호종님 덕분에 아주 인기 있는 한국무용입니다.
그 중 한국전통 4종류 (학춤/처용무/검기무/춘앵전/연화무) 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본 내용은 국립국악원을 참고 하였습니다.
https://www.gugak.go.kr/site/main/index001
국립국악원
공연장 무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외부 전문기관의 안전 점검결과에 따른 조치사항을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시행일자) 2025년 1월 1일 부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원활한
www.gugak.go.kr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재밌는 공연도 많습니다.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학 춤
학춤은 장수를 상징하는 학 모양의 탈을 전신에 쓰고 추는 춤이다.
학의 생태적 모습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으며 보통 두 마리학이 암수의 짝을 이루어 등장한다. 학의 출연은 정치를 잘한 임금의 덕에 하늘이 감동하여 신선 세계로부터 나라와 춤춘다 라는 것을 의미한다.
🔷처용무
조형문은 신라 처용 설화의 기반을 두고 있으며,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좋은 일을 영원하는 상징적인 춤이다 다섯 명의 무용수가 동/서/남/북과 중앙을 상징하는 오방색의 옷을 입고 활달 하면서도 기운이 넘치는 동작을 보여준다.
2009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로 등재되었다.
🔷검기무
검기문은 칼을 들고 추는 궁중춤이다. 신라인들이 관창의 충성심과 넋을 기르기 위해 그의 형상을 닮은 가면을 쓰고 춤을 춘대서 유래 되었다. 조선 중기 까지 민간에서 전승되다가 궁중춤으로 채택 되면서 우아하고 유연한 동작으로 변화했다. 무사를 상징하는 전립(모자)를 쓰고 전복(쾌자)를 입은 채 제비처럼 날렵하게 허리를 앞뒤로 숙였다가 저 치는 빙빙도는 연풍대 동작이 특징이다.
🔷춘앵전
춘앵전은 조선 순조때 순원왕후의 40세 생일을 축하하는 잔치에서 초연 된 춤으로 아름답고 우아한 춤사위가 일품이다.
이른 봄날 아침에 나무까지에서 노래하는 꾀꼬리의 자태를 무용화하여 노란앵삼을 입고 환관을 쓰고 오색 한삼을 양손에 낀 채 화문석 위에서 춤춘다
🔷연화무
연화무는 조선 순조 때 만들어진 춤으로 연꽃이 꽂혀 있는 화병을 앞에 두고 추는 춤이다.
화병의 연꽃을 보면서 어르다가 한 가지씩 뽑아 들고 즐거워 하며 꽃 모양을 만들기도 하는 등 다양한 춤사위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