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냄새안나는 빨래건조비법 (세탁건조기없는분들 보세요

 날씨가 정말 동남아같죠? 장마철이 아니, 비가 계속 시도때도 없이 오고 있어요. 덕분에 빨래를 해도 마르지는 않고 꿉꿉하고 ㅠㅠ 그래서 자취생을 비롯해서 세탁건조기가 없으시분들 집에서 간단하게 빨리건조시키는 저만의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GoGo!!

 

 저도 건조기가 없는 일인으로 아무리 선풍기를 돌리고 몇일 말린다고 말려도 하......... 아시죠? 

만졌을때의 그 꿉꿉함과 입고 조금만있음 올라오는 눅눅한 냄새... 아무리 다우니로 써대도 섞여서 더 이상한 냄새나고... ㅠㅠ 누가 양말은 전자렌지 돌린다지만 옷을 그럴수도 없고 말이죠.  진짜 입고 나가기 싫잖아요 

 

 그래서 제가 찾아낸 방법을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  아주 간단합니다 . 아래 주의사항까지 모두 참고해주세요!! 

 

 

 

** 효능 **

1. 빠른 건조

2. 주름 펴짐

 

까지 1석2조 랍니다. 건조기보다 낫죠? ㅎㅎㅎ

 

** 방법 **

1. 탈수된 빨래를 꺼내서 힘차게 팍 ! 턴다.

2. 깨끗한 바닥에 펼치거나 벽에 건다.

3. 옷의 끝을 잡고 살짝 밖같방향으로 당긴다.

(윗옷-아랫단  팔-끝쪽 // 바지,치마-아랫단)

4. 드라이기입구를 밑부분에 넣어 뜨거운 바람을 요리조리 쐬준다.

5. 여름옷기준 2분정도 

6. 티는 두꺼운 목선 / 바지는 허리단 부분을 조금더 쐬준다. 

7. 선풍기로 바람을 식히며 더 말려준다. 

 

젖은 빨래 드라이기로 옷 말리기 

 

하나하나 상세하게 써서 길지만 사실 아주 간단합니다.

 

** 펼치고, 잡고, 쐬고 **

 

누구나 할수있겠죠? 집이 아니고 어디 펜션이나 놀러갔을때도 유용합니다. 

 

 

 

** 결과물 ** 

왼쪽 말리기전 // 오른쪽 말린후 

 

** 왼쪽은 드라이기로 말리기전 // 오른쪽은 말리고 나서 ** 확 다르죠!!

 

 

!! 주의 !!

1. 드라이기전체(뒷바람나오는 부분까지)를 옷안쪽으로 오래 넣지 마세요.

  과열될수 있습니다. 

2. 드라이기 성능에 따라 과열도가 다를 수 있으니 빨래수량 주의 해서 하세용

 

 

우리 모두 비오는 날에도 산뜻하게 옷입어 봅시다. 

 

여러분의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